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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곳은 여수 만성리에 있는 검은모래해변입니다.
해변에서 찍은 사진인데 검은색으로 보이나요?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은 여수액스포역에서 3km정도 떨어져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백사장에 깔린 검은모래는 원적외선의 방사열이 높아서 모세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돕고 땀의 분비를 촉진시켜 준다고 합나다.
그래서 신경통이나 각종 부인병에 효험이 있다고 하고, 그 효험이 절정에 이르는 매년 음력 4월 20일(양력 5월 하순~6월 초순사이)이면
검은 모래가 눈을 뜬다 하여 검도모래찜질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정도면 모래찜질 한번 하러 가야하지 않을까요?^^
이 파라솔은 여름엔 짚이 얹여있는데 비수기엔 이렇게 뼈대만 있습니다. 그래도 왠지 분위기 있어보입니다.
드론을 띄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더 멀리서 전경을 촬영해봤습니다. 어떤가요?
파라솔은 이렇게 펼쳐져있습니다.
해변의 모래색이나 바다물 색이 독특하지 않나요?
이날도 많은 사람들이 오갔습니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그런 해변이기에 여수에 오면 한번씩은 오시는것 같더라구요.
비수기의 이곳은 조용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됩니다. 성수기의 북적함은 없고 바람과 파도소리만 나를 반겨주는 그런 느낌이 들정도로요.
여수에 오시면 한번쯤은 들렀다 가면 좋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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