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워터룸 화성봉담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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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프라이빗 워터룸 화성봉담점 후기

by 드챨리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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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월 아직은 추운시기.

3살된 아이가 자꾸 바다 가고 싶다고 가자고

졸라서 갑자기 간 프라이빗 워터룸 후기입니다.

아이가 물을 정말 좋아합니다.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바닷가 한번, 수영장 한번... 두번이네요.

너무 안간것 같지만 첫아이고 너무 소중해서 무언가를 할때 항상 많이 조심하는 편입니다.

서두에도 말을 했지만

말을 많이 하지 않는
아이가 몇일동안 바다보러 가자고 해서

정말 주말에 동해 바다 보러 가야지라는 생각으로
계획을 잡으면 주말에 항상 눈이 오거나 평일보다 추웠습니다.

자꾸 이러다 보니까 다음에 가자고 하는 말도 못하겠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던중

프라이빗 워터룸이란 곳을 알게되었습니다.

집에서 20분거리밖에 되지 않아서 더욱 좋았고
그 넓은 곳을 우리만 쓴다는것에 더 좋았습니다.

아이와 놀아주면서 사진을 찍다보니^^;

아이가 놀 수 있는 장남감이 있었고, 게임기, 수유실등 편의시설은 다 갖춘것 같더라구요.

어른들이 잠깐 쉬면서 피로를 풀 수 있는 안마기도 있었습니다.

기본 인원이 8명이어서 친한 가족들과 와서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더라구요.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수영장입니다.

물은 아이가 춥다고 생각 안들만큼 따뜻했고 다양한 튜브, 구명조끼등이 있었어요.

전 아이와 거의 대부분을 저 안에 있었습니다.ㅎ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서

저렇게 수영장을 볼 수 있는 cctv가 있었어요.

혹시 모를 냉기로 추울까봐 수영장은 별도로 외부와 차단을 시켜놨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들어가면 실내보다 수영장이 훨씬 따뜻합니다.

수유실이 별도로 있어서 여러 가족이 갔을때 편할 것 같았고

포토존과 2층으로 된 뭐냐.. 저런것이 있어서 아이가 왔다갔다 정신이 없었어요.

저 안쪽은 예전엔 에어바운스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없는것 같구요.

한켠엔 오락기와 아이들이 타고 놀 수 있는 자동차들이 있었습니다.

주방은 가스레인지는 없어요.

대신 배달음식을 시켜먹어도 됩니다. 저희는 치킨을 시켜먹었어요.

인테리어도 예쁘고

5시간 25만원이었는데 지금까지 아이와 다녀본 곳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그만큼 아이가 잘놀아줘서, 또 눈치보지 않고 우리끼지 실컷 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구정때도 시간내서 가보려했는데 이미 예약이 다 차있더라구요.

조만간에 또 한번 가렵니다.

사장님이 이거 보시면 할인 한번 해주실까요?ㅎ
https://map.naver.com/v5/search/%ED%94%84%EB%9D%BC%EC%9D%B4%EB%B9%97%20%EC%9B%8C%ED%84%B0%EB%A3%B8/place/1204347192?c=14,0,0,0,dh&placePath=%3Fentry%253Dp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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